(포탈뉴스통신) 청주시립도서관 한영선 주무관(사서7급)이 ‘제30회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체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영선 주무관은 ‘2023 청주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문화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일상 속 책읽기를 위한 ‘우리 아이 천권의 그림책 여행’, 성인독서프로젝트 ‘천일백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책값반환제 및 상호대차 서비스 시행, 청주서원도서관 리모델링, 청주시립도서관 재개관 등 청주시민의 도서 이용 여건을 개선하는 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영선 주무관은 “독서문화상 수상은 개인의 영예이기도 하지만 청주시 독서문화진흥의 결실”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의 독서환경 및 책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