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 중구는 지난 3일과 4일 영종국제도시 제2청사와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윤현모 부구청장, 박길정 지회장 및 노인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16명의 유공자와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효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드리는 시간을 선사했다.
윤현모 부구청장은 “헤아릴 수 없이 높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과 지역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식을 기리기 위한 이 자리가 어르신들에게 보람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원 노인복지관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인천 중구 노인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