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중구사회복지박람회는 중구 지역 내 30여 개의 복지 관련 기관, 단체, 시설 등이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 축하공연 등 화합과 나눔이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11시, 17사단 군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복지선언문 낭독 등의 공식 기념행사에 이어, 12시 30분부터 40여 개의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 나눔 바자회를 운영한다. 또 가수 모세, 핑크유자밴드, 가수 김선형 특별 공연 및 릴레이 공연으로 함께 즐기는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열리며, 10개 이상 부스에 참여한 청소년은 1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기관․시설․단체․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한층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