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시는 4월부터 빠른 디지털 전환 시대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한 『디지털 배움터』수강생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2020년부터 디지털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디지털 환경이 낯선 고령자를 위해 “컴퓨터 기초”,“스마트폰 기초”와 동영상 및 이미지 편집 교육 등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작년에는 150강좌 ․ 869명이 수강했으며, 디지털 배움터는 전국 1천여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디지털시대 정보화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한 만큼 시민들이 만족하는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가 해소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