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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경남도, 스마트팜 민관협력사업 위해 교류 협력 강화

‘스마트팜 공적개발원조 초청연수 및 민관협력사업 세미나’ 개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주최로 필리핀 농업부, 우즈벡 농업부, 주한콜롬비아 대사관 관계자 등을 도내에 초청하여, 스마트팜 산업 교류와 협력을 위한 초청 연수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팜 공적개발원조(ODA) 초청연수 및 민관협력사업 세미나’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경남의 스마트팜 산업 우수성을 홍보하고, 필리핀 등 각 국가 및 유관기관 간의 협업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인 17일에는 필리핀 농업부 차관이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밀양) 현장을 견학해 스마트팜 데이터 표준화 및 고도화를 위한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확인했다. 이후 경남도를 방문하여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면담하며 향후 경남도-필리핀 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18일에는 식량안보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병규 경제부지사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자간 개발은행(MDB,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과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 한국의 민관협력사업과 국제협력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과 국제협력 등을 소개했다.


이어 19일 오전에는 ▲우즈벡 스마트팜 공적개발원조 워킹그룹 회의 ▲글로벌 식량안보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발굴 및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진주의 경남 농업기술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을 견학하여, 스마트팜 교육과 디지털 및 우주항공 시험인증 프로그램 등을 확인하며 경남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국가들은 우리나라의 스마트팜 우수기술을 벤치마킹하여 본국 농업분야에 스마트팜 선진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방문했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에 있는 스마트팜 관련 기업들이 공적개발원조사업에 참여하여 해외진출과 더불어 국내 스마트팜 대표 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초청연수 및 세미나가 경남의 우수한 스마트팜 기술과 기업육성 지원 프로그램 등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필리핀, 우즈벡, 콜롬비아, 경남도 간의 스마트팜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은 국제개발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불평등 해소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는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45개 기관에서 92개국을 대상으로 1,840개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15개국 대상으로 탄지니아 농촌여성지도자 양성 사업 등 23개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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