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IT/과학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하연수 연구원, 한국소음진동학회 ‘미래 우수연구자’ 상 수상

청감실험을 통한 바닥충격음 주관적 반응 연구 성과 인정받아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공학연구과 하연수 석사연구원이 지난 25일 한국소음진동공학회에서 주최한 2023년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에서 ‘미래 우수연구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의 바닥충격음에 대한 거주자의 반응을 측정하는 청감실험을 통해 층간소음의 주파수 대역에 따라 사람이 인지하고 불쾌감을 느끼는 음압의 한계 범위를 정량화하는 등의 연구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한국소음진동공학회는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국민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소음과 진동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어, 매년 2회의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연구 기술을 교류하고 있다.


더불어 본 학술대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조 공동주택에서의 바닥충격음 차음성능과 관련하여 CLT와 콘크리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바닥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참가자들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하연수 석사연구원은 “본 수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목조주택에서의 바닥충격음 연구에 더욱 기여하여, 목조 공동주택 건설 활성화와 관련 법규 개정 등을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