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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원, 국제 토론회(심포지엄) 성황리에 마쳐...

9개국 400여명의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호응

 

(포탈뉴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종자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자산업 육성 국제 토론회(심포지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9개국 400여명의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세계) 종자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의 미래 전망’과 ‘품종육종’, ‘공정육묘’, ‘종자가공’, ‘유통·마케팅’ 등 4대 핵심 분야에 대해 5명의 세계 권위자들이 선진기술 동향을 발표하고 국내 조기 접목을 위해 종자 업계 등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기관들을 격려하고,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종자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종자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종자업계 한 관계자는 “신품종 개발부터 육묘, 종자 가공, 유통․마케팅까지 종자산업의 핵심 분야에 대해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국제 동향 등 중요한 정보들을 습득하고, 국내 종자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국립종자원 안형근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은 “국내 종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외국의 선진기술을 신속히 도입하고 우리의 기술로 내재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종자업계와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발굴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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