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최근 산업체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사업장이 폐쇄되는 등 사업장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전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업장 내 대응지침을 전파하며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업장 내 청결 및 소독유지와 함께 개인위생 관리를 위해 손 소독제나 마스크 등 관련물품 준비로 근로자들의 개인위생 실천 유도하고, 특히 사업장 내 추정환자 발견 시 즉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즉시 신고토록 당부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국내 확진 환자가 증가하면서 사업장 폐쇄등 기업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라며,“코로나19 확산방지로 근로자 건강 및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관내 대형3사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동구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