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날로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수영장,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등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공공체육시설이다. 이를 통해 의정부시는 유아부터 전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생활체육경험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제공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일반형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가칭)호원국민체육센터는 호원동 119-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273㎡, 지하 2층, 지상3층, 연면적 2,579㎡ 규모로 건립 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산악체험관 등 운동시설과 체험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2019년에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이 더 쉽게, 더 다양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하여 의정부시 최초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칭)의정부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녹양동 399번지 해오름공원 내 게이트볼장 옆 광장에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3,542㎡ 규모로 건립 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등 운동시설과 문화공간 및 재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2019년에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영재 의정부시 체육과장은 “주민들이 생활권내에서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공간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하여 내실 있게 건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