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수는 코로나19 확대로 인한 교육부의 초·중·고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여 온라인 플랫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의 원격수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부산지역 학교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e학습터, 밴드, MS팀즈, 구글 클래스룸 등 4가지 플랫폼별로 운영한다.
각 플랫폼의 활용 방법과 단계별 수업 활동 안내 등을 통해 교사들이 큰 어려움 없이 원격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교원정보화 원격연수용 15차시로 구성된‘쉽게 따라하는 온라인 학습 교수·학습 플랫폼’콘텐츠를 자체 개발하여 향후 원격 연수 과정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류성욱 원장은 “이 연수는 범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원의 원격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원격수업 역량강화를 통해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방법 모색과 미래형 수업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