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운영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실천수칙을 점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투표절차로는 투표소 입장 전 모든 선거인에 대한 발열체크 실시, 선거인 간 1m 이상 거리 유지, 손 소독제로 소독 후 1회용 비닐장갑 착용, 본인 확인받는 곳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후 마스크를 잠깐 내려 본인 확인 후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이날 시범운영에서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시연을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주민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동선을 일일이 체크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강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사회의 침체된 분위기속에서 치러지는 선거지만 우리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부탁한다.”며, “각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