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생후 4주 만에 확진이 됐다가 완치된 신생아의 아버지와 통화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보듬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완치 판정을 받으신 주민들께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신지 염려가 되고, 또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으신지 여쭤보고자 직접 연락을 드렸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추가 확진자 발생은 최선을 다해 억제하고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들은 조속히 회복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4월 1일 기준으로 동대문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7명이고,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확진자 가운데 1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