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진수, 부녀회장 이미란) 회원들은 지난 4월 6일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를 막고 장기화로 높아지는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일제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월말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을 방역소독의 날로 정하여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평면 새마을협의회는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우체국, 농협, 승강장 등 다중이용 시설과 교회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이진수 새마을협의회장과 이미란 부녀회장은 “영농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라 어려움이 있음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회원들이 진정한 참 봉사자이며 자랑스럽다며 솔선수범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이 어렵고 힘들지만 지평면 주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적극 실천과 감염 예방수칙 준수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뉴스출처 :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