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과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장인숙 본부장, 홍군의 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군은 태어나면서부터 희귀난치질환인 웨스트증후군을 진단받아 잦은 병원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부모의 수입이 안정적이지 않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한편, 아가사랑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여기에 회원들의 회비를 더해 조성된 기금으로, 매년 저소득층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아, 난임 가정 등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횡성군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