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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너희들이 와야 학교는 봄이란다.’

(포탈뉴스)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4월 7일에 원활한 온라인 개학을 위한 파일럿 데이 운영에 참여한 관내 모든 학교의 준비상황과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관내 학교 현장의 상황을 살펴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파일럿 데이’는 화순에서도 400여 명의 교원과 3500여 명의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참여하여 온라인 수업에 대비하였다.


화순교육지원청에서는 ‘파일럿 데이’ 운영 시간에 6개 권역 현장으로 모든 장학사들이 모든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교원들에게 온라인 학급 개설 및 수업 진행함에 있어 어려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파악하여 지자체와 함께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파일럿 데이’ 운영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없는 학교는 아직 추운 겨울인 것 같다.‘’, ”비록 원격으로 아이들과 만나지만 등교해서 같이 부대끼며 공부하는 그 날을 기다리면서 온라인 수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화순제일중학교는 온라인으로 학생들을 만나는 교실 배경을 학생들을 기다리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적어 만들면서 아이들을 만날 준비를 정성껏 하고 있었으며, 화순오성초등학교는 자체 온라인학습 매뉴얼을 만들어 모든 선생님들이 온라인 수업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었다.


최원식 교육장은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신념으로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는 교사들을 보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와 교사를 더욱 신뢰하고 온라인 수업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그 노력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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