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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남구보건소, 친환경 방역장비 35대 신규설치하고 주민체감형 방역활동 돌입

(포탈뉴스)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과 하천 산책로 등에 전기포충기와 모기트랩, 해충기피제 분사기 등 친환경 방역장비 35대를 신규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친환경 방역사업에 돌입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에 새로 친환경 방역장비가 설치된 곳은 전년도 방역사업 평가에서 민원이 많았던 대공원 복개천 주변과 문수체육공원, 삼호동 와와공원, 신정3동 공영주차장 등이다.


보건소는 기존에 설치된 88대를 포함해 123대의 친환경 방역장비를 4월부터 10월말까지 가동해 주민들이 야외활동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친환경 방역 장비인 모기트랩은 CO2를 유인제로 이용하여 모기를 유인ㆍ건조 사멸시키는 장비로 삼호동 와와공원과 신정3동 공영주차장에 가동되고 있다.


전기포충기는 모기, 깔다구 등 날벌레를 LED램프로 유인하여 퇴치하는 장비로 방역취약지인 울산대공원 동문 복개천 주변 가로등에 설치해 가로등 점멸 시간에 맞춰 운영 중에 있으며, 추후 여천천 일대에 30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문수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입구, 풋살경기장 앞, 호반 산책로 등 3곳에 설치됐는데, 작동 버튼을 누르고 분사기의 손잡이를 당기면 기피제가 10초간 분사돼 4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막아준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도심 및 주택가 여건에 적합한 다각적 친환경 방제방법을 도입해 인체ㆍ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체감형 방역실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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