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유희정 구리경찰서장, 이경수 구리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시는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경찰서, 소방서는 강력사건 및 화재 등 긴급 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제센터와 112·119상황실 간 핫라인 구축 등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총 사업비 19억원이 투입 된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실, 장비실, 상황실, 영상분석실 등을 갖춘 741.43㎡ 규모로, 방범, 교통, 주정차CCTV 상황실을 통합하였고, 분산 운영하던 1,800여대 CCTV연계 및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 올해 2월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완료하여 운영 중에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찰, 소방서와의 상호협력 체계가 마련되었으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 집단폭력 현장 등을 발견, 경찰서에 신고하여 범죄예방과 교통사고(50건), 절도(56건), 폭력(17건) 등 각종 사건·사고에 영상정보를 제공하여 수사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