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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무주군, 고구마를 새 소득원으로 육성 만전

국내육성품종 확대 보급 계획

(포탈뉴스) 무주군은 고구마 품목을 새 소득원 작목으로 개발하기 위해 저온에 강한 고품질 신품종을 확대 ·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조기 재배용 중질의 진율미, 풍원미, 다호미와 넝쿨쪼김병에 강한 호감미, 항산화활성이 높은 자색계통의 단자미 등 9품종을 올해 센터 내 실증시험포 육묘장에서 재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농가에게 보급하는 품종은 전년도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서 지역적응 시험재배 결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7품종이다. 무주군은 3월 하순에 신청을 받아 236농가에 우량묘 7만여 본을 공급(5월 하순)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 이학재 주무관은 “전년도 지역적응 실증시험 결과 지온과 평균기온 15℃ 이상인 5월 중 · 하순부터가 적기 정식기간”이라며 “무주는 여름철 32℃ 이상의 혹서기 기간이 짧고, 8월 중순부터 기온변화가 빨라 고구마 모양이 좋으며 당도가 높고 품질이 매우 우수한 재배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새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고구마 조기재배 및 기계화, 수확 후 관리 등의 분야별 기술보급을 위해 실증연구 강화할 방침으로 반딧불이 명품 고구마 생산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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