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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인보 감독 인터뷰 드라마 메가폰 잡다.

(포탈뉴스) 4월 24일 강남 모 카페에서 드라마 "으라차차"를 제작을 앞두고 연출을 담당한 장인보감독은 새로운 각오를 말했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는건 설레임의 소중함이 있기에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첫 메인 연출이기에 더욱 신중하게 고민하며 작품 구상에 대해 회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는 펜데믹 현상으로 모든게 멈춰진 듯ᆢ 사회적 거리두기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라는 정부의 지침으로 가만히 집에만 있게 되니 머리에서 쥐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중에  국제엔젤봉사단(송해 명예총재)에서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이런 시국에 봉사단체로서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안겨줄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자는 제의가 들어오게 됩니다. 나의 재능을 이런 힘든 시기에 함께 할수 있는 곳이 있다니 감사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드라마는 예전에 스텝으로 잠시 참여 한적은 있지만 메인감독으로 제의가 들어왔을땐 여러번 고사를 했습니다. 제 스스로 아직은 준비가 덜 된듯하니 좀 더 내공을 쌓고 도전하는게 어떨까요?


<국제엔젤봉사단체 대표 왈 “ 그동안 많은 공부와 경험을 쌓지 않았느냐! 지금이 좋은 타이밍이다. 좋은 일로 함께 진행해 보시죠”>라며 힘을 실어 주시더라.


생각할 시간을 달라하며 흘러간 시간이 한달...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후배가 일이 없다며 울며 하소연을 하더라. 그 이후 공연 행사 영화 모든 작업들이 스탑이 되고 주변을 돌아보니 전부 다 힘들더군요. 고민해보니 대선배들과 신인연기자들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신인들에게는 기회를 대선배들에게는 작품을 오래 함께 할수 있는 기회를 생각해보니 준다면 어떨까? 그래서인지 이번의 제안은 참으로 좋은 시기라고 생각이 들어 결정을 하게 된다. 그래! 만나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니 각자의 위치에서 작품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하자. 대본작업과 각색 연출적인 디테일을 준비하고 메일과 영상통화를 통해 작업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들어갈 작품의 제목은 '으라차차'입니다. 가족드라마와 휴먼드라마의 두 장르가 있었는데 이번 으라차차를 먼저 선택한 이유는 코로나 19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라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작품이 먼저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제작팀과 이 작품을 먼저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제목만 들어도 힘이 나지 않습니까?


드라마 으라차차의 작품은 순수 창작으로만 이루어진 옴니버스형식의 장편 드라마입니다. 기존 대본의 포맷에 이어 장르를 따지지 않고 드라마에 입문하고자 하는 작가나 좋은 글이 있으면 적극 반영하여 작가로는 데뷰의 장으로 신인배우 또는 무명배우들에게 힘든 배우의 길에 도움이 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했다.


이날 장인보감독은 소비자TV 최수현피디와의 인터뷰에서 작품 연출에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드라마 "으라차차"는 7월말 소비자TV를 통해 방영되며, 비공개 오디션 및 배역 오디션은 5월 말경부터 3차에 걸처 있으며 제작 및 접수는 국제엔젤봉사단에서 하며 이메일 sc1933@naver.com 과 사무총국에서 접수한다.


드라마 후원사로는 주식회사 블룸인(대표이사 곽정일), 포탈뉴스(대표이사 최태문)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와 함께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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