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동의 보호, 안전, 권리 등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아동친화도시의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아동친화적 환 경 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지자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음성 군을 포함한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자생식물원 숲속 교실 운영 ▲오감만족 새싹들의 체험교육장 조성 ▲혁신 도시 어린이 도서관 건립 ▲야외 물놀이장 운영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 등 아 동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어,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주 최로 아동권리 홍보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아동 및 부모와 함께 끊임없이 소통해, 모두가 체감 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음성군 아동이 행 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아동의 참여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지역사회 전반 아동권리 실현전략의 수립 ▲아동권리 전 담조직 ▲아동영향평가 ▲아동관련 예산 ▲정기적인 아동실태보고 ▲아동권리 홍 보 ▲아동을 위한 독립적 대변인 ▲아동의 안전을 위한 조치에 관한 유니세프 10 대 원칙을 충족할 수 있는 아동 관련 정책 전략 등을 구축하고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존중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