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5.1℃
  • 박무서울 2.5℃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5.6℃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5.9℃
  • 맑음고창 5.0℃
  • 구름많음제주 8.3℃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코로나 피해 여행사에 전국 최초 현금 지원 시작… 5.15까지 2차 접수

지원조건 대폭 완화하여 5.15.까지 2차 접수, 315개사 추가 선정 예정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로 극심한 위기에 처한 여행업계에 직접 사업비를 현금 지원하고자 추진 중인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가 1차 모집을 완료하고, 이에 따른 사전 사업비 지원이 시작됐다.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신청업체 935개 중 신청서류 및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최종 685개사를 1차 지원업체로 선정하였다.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여행업계를 긴급 지원하고자 총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 소재 1,000개 여행업체에 각 500만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사실상 개점휴업 중인 여행업체가 코로나19 진정 이후, 관광시장이 회복되는 시기에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처음으로 지원금을 수령하게 된 최한수 브이아이피트래블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회복을 대비해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광고 없는 서울지도를 제작하였고, 구미주 현지에서도 서울 관광상품 및 관광정보가 쉽게 노출되도록 온라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 지원금이 여행업계의 활력을 회복할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매출액과 업력 등 신청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2차 모집을 진행한다. 5.6부터 5.15까지 접수를 받고, 심사를 거쳐 5.27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2·3월 월평균 매출액이 직전년도 월평균 매출액 대비 감소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기존 1차는 75% 이상 감소 업체 대상), 업력기준 또한 2019. 1. 1 이전 여행업 등록 업체를 대상(기존 1차 : 5년 이상 업력을 가진 업체 대상)으로 한다.


매출액 감소 비율이 높은 업체를 우선으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최종 선발업체를 선정한다.


2차 신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전용 웹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기한은 5. 15.(금), 12시까지 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관광재단 콜센터(02-3788-8119, promoteseoul@sto.or.kr)로 연락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타격을 많이 받고 있는 여행업계를 보다 직접적으로 지원하고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현금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붕괴 위기에 처한 관광생태계를 보호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여행업을 시작으로 MICE업, 호텔업 등으로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합창으로 따뜻한 설 인사를 전해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 따뜻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 윤석열 대통령 설 영상 메시지] 영상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10.18)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가수 변진섭의 노래로,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합창에서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다. 대통령은 이어서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