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5.11 온라인 신청을 개시한데 이어 5.18 오프라인 신청을 시작한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과 지급이 원활히 이뤄지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정 총리는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으로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지급 현황’ 등을 보고 받고 긴급재난지원금은 속도가 중요한 만큼,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 필요하신 모든 분들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자치단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5.4일부터 시작된 현금지급과 관련하여, 대상자분들께 100% 지급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한분까지 찾아서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령·장애인 등 온라인은 물론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기 어려운 분들 역시 ‘찾아가는 신청’등을 통해 재난지원금 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이후 정 총리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장소로 이동하여 손 소독·신청서 작성 및 접수 등 신청 전 과정을 점검하였다.
정 총리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러 온 주민들께 신청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코로나19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은 사업으로, 소비하시는 분과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마지막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자치단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국민들께서 편안히 지내실 수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일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