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남 위원장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으로 구입한 체온계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번에 전달되는 비접촉식 체온계는 총 36백만 원을 들여 마련되었으며 관내 291개 경로당, 39개 사회복지시설 및 의령군 본청·읍면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전 부서에 지원되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신정민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계에 대한 군민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조금만 더 힘을 내어 다 함께 이겨내자."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의령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한 코로나19 특별모금 기간에 공무원, 기관단체,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성금 45백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모금회 측과의 협력을 통해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00명에게 개인당 45천원의 마스크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