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0 (수)

  • 흐림동두천 -5.5℃
  • 구름많음강릉 2.4℃
  • 박무서울 -3.1℃
  • 박무대전 -0.3℃
  • 박무대구 0.5℃
  • 박무울산 1.1℃
  • 박무광주 2.4℃
  • 박무부산 2.2℃
  • 구름많음고창 1.2℃
  • 제주 7.9℃
  • 맑음강화 -5.3℃
  • 구름많음보은 -0.2℃
  • 맑음금산 0.0℃
  • 맑음강진군 2.9℃
  • 구름많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사회

“아기가 처음 만나는 책, 마포구와 함께 펼쳐요”

영유아에 책꾸러미 선물 ‘마포구 서울형 북스타트’6월 본격 시행

(포탈뉴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영유아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2020마포구 서울형 북스타트’사업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서관이 주관하고 마포구립도서관이 주최하며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하는 마포구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영유아의 바른 독서습관을 지원하고 도서관의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구는 영유아에게 그림책 2권이 든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다양한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회적 육아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35개월 이하 영유아로 올해는 현행 18개월 이하에서 35개월 이하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책꾸러미는 1단계(18개월 이하)와 2단계(19개월~35개월)로 나누어 마포구 지역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동주민센터 및 보건소에서 배부한다.


도서관은 1단계 및 2단계 책꾸러미를 모두 배부하고 출생신고를 담당하는 동주민센터와 예방접종을 담당하는 보건소는 1단계 꾸러미를 배부한다. 단, 보건소는 현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업무가 잠정 중단된 상태로, 추후 정상 운영 시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도록 배부처를 다양화했다.


책꾸러미는 오는 6월 10일부터 배부를 시작하며, 준비된 책꾸러미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책꾸러미 수령을 위해서는 사전신청 없이 배부처 운영시간 내에 방문하면 된다. 단, 마포구립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분적으로만 운영하고 있어 오는 28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신청 후 수령할 수 있다.(2019 북스타트 1단계 책꾸러미는 사전신청 없음)


방문 시에는 대상자 확인에 필요한 아기수첩, 주민등록등본,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구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사이의 풍요로운 관계 형성을 돕는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7월부터 실시한다.


9월 마포중앙도서관에서는 '엄마의 말 공부'의 저자 이임숙 맑은숲어린이청소년상담소장이 '육아불변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한다. 볼로냐국제도서전 수상자인 박연철 그림책 작가는 '그림책으로 아이 마음 읽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https://mplib.mapo.go.kr/ intro/contents/service/bookstart.d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마포중앙도서관 도서관운영팀(☎02-3153-5801)로 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와 부모님 간에 친밀한 관계 형성과 소통의 계기를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마포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강수현 양주시장, 이주호 부총리와 간담회…‘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등 교육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  (포탈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소순창 지방시대위원회 시도 위원장 등 10명과 함께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의 추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출 지역의 학생 수 감소 예방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강 시장은 이 부총리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은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진정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교육 혁신을 지방정부가 직접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북부의 열약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한‘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이 부총리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관내 남면에 있는 상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