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7 (수)

  • 흐림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6.7℃
  • 서울 1.9℃
  • 대전 2.3℃
  • 흐림대구 4.6℃
  • 울산 9.1℃
  • 광주 7.6℃
  • 흐림부산 12.2℃
  • 흐림고창 8.7℃
  • 구름많음제주 15.7℃
  • 흐림강화 0.2℃
  • 흐림보은 2.0℃
  • 흐림금산 2.9℃
  • 흐림강진군 7.3℃
  • 흐림경주시 5.3℃
  • 흐림거제 8.1℃
기상청 제공

사회

바쁜 농촌을 향해 열일 제치고‘달려라~ 뛰뛰빵빵’

(포탈뉴스) 지난26일 김천시 청렴감사실 직원 14명은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가에서는 자두 열매솎기와 포도순따기 작업 등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농촌인력 감소 및 고령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수급 차질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청렴감사실 직원들은 적기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아포읍 봉산리 2,000㎡규모의 자두밭에서 열매솎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는 ‘농촌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하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어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렴감사실장은 “일손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행정으로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교육계 신년교례회 8년 만에 참석해 교권확립, 교육환경 개선 약속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4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헌신과 열정으로 교단을 지키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교육계 신년교례회는 매년 개최되는 교육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로, 유·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의 교원, 교육 관련 단체·기관 대표 등 교육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의 발전을 기원하고 새해 덕담과 소망을 나누는 자리이다. 대통령의 교육계 신년교례회 참석은 2016년 박근혜 前 대통령 이후 8년 만으로, 대통령은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현장 교원들에게 직접 새해 인사를 전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대통령은 “저 역시도 교육자 집안에서 성장한 교육 가족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역할, 또 학생과 학부모가 선생님을 어떻게 대하고 존중해야 하는지 잘 배우면서 자라난 사람입니다”라며 평소 선생님들에게 가지고 있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대통령은 3대에 걸쳐 가족 9명이 교직에 종사하고 있는 경기 흥덕중학교 이은선 교장 선생님, 지체장애 학생들과 창업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실어주고 있는 청주혜화학교 이승오 선생님을 직

사회

더보기
이현재 시장, 감일 주민 숙원인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2026년 완료 목표로 추진  (포탈뉴스) 하남시가 17일 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감일 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를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추진 △서울 편입 이슈 대응 △감일 1육교 공사 추진 현황(올해 4월 철거 및 연내 재설치) 공유 △천마산 등산로 정비 계획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사항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와 관련해 “대형 변전소를 옥내화하지 않은 상태로 아파트를 옆에 건립한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판단해 시장이 되면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라며 “이후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으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등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 시행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서울 편입 이슈와 관련해서는 “하남시의회에서 일찍이 ‘시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라며 “시정에 대해 실질적인 책임을 지는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차분히 행정을 펼쳐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