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조기검진단은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상담, 치매선별검사 실시와 인지저하 어르신들이 치매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정서적 지지, 조호물품 제공, 인지기능 강화활동 등 지역 내 치매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현재 최소한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상황을 고려해 각 가정, 마을 경로당 등 찾아가는 치매관리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퇴직 경력인력 고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과 동시에 돌봄 사각지대 등 찾아가는 치매관리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치매와 관련된 사회적 비용절감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치매안심센터(☎ 031-980-5454, 545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