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5월 7일 신방동을 시작으로 지난 1일 성정1동과 성정2동까지 30개 읍면동과 주요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의 생활불편 민원에서 주요 정책까지 주민들과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박 시장은 시정 비전인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최우선으로 ‘새희망 미래도시’, ‘고품격 문화도시’, ‘스마트 교통도시’ 3대 목표와 정책방향을 알렸다.
또 단순한 주민 대화를 벗어나 코로나19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어려운 복지시설, 기업체, 농가, 119센터 등을 찾아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청취하는 등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기도 했다.
시는 300여건의 주민의견이 접수됨에 따라 건의된 사항은 바로 해당 실과로 전달해 주민 불편 사항이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취임 후 새로운 천안시를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무리 작은 의견이라도 꼼꼼히 챙겨 시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