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36번 확진자(은평구 갈현2동 거주, 남, 40대)는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강남구 삼성화재 직원으로 첫 확진자 발생 후 회사차원에서 자가격리조치 중 3일 청구성심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1차 검사를 실시하였고 4일 재검사 결과 5일 08시 30분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남병원으로 이송 되었으며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완료하였다.
한편 은평 37번 확진자(은평구 녹번동 거주, 여, 50대)는 6월 4일 한양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을 때까지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5일 14시 30분경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하였으며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완료하였다.
새로 발생한 확진자 2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확인된 추가정보에 대하여는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소재 기업발 확진자 및 접촉자들이 점차 늘고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는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를 더욱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리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