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레일파크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산딸기 직거래행사는 10여 농가가 생산한 산딸기를 현장에서 판매하는 행사이다. 시는 포토부스 등으로 판매공간을 꾸며 아기자기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 산딸기는 우리나라 산딸기 전체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며 낙동강 주변 유기물이 풍부한 양질의 토양에서 생산돼 식감이 매우 좋고 얼려 먹거나 스무디나 주스 등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김상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유통과정을 없애 질 좋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국내 대표 도농복합도시로서 도농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