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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대구도시철도, 청소년 문화공간 모바일 예약 시스템 구축

교대역 무료 댄스 공간 이용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스마트 거울 및 사물함 설치

(포탈뉴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대합실에 조성된 무료 댄스 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간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교대역 무료 댄스 공간은 2002년에 청소년들의 댄스 연습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된 이래로 이용 청소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2015년에 추가로 공간을 확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공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시, (사)대구시민센터 등과 함께‘행정안전부 2020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격차 허물기’공모 사업에‘디지털 기술을 통한 전철역 유휴공간 활용’이라는 과제명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 사업은 ▸교대역 무료 댄스 공간 이용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스마트 공간 관리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거울 및 사물함 설치 등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교대역 외에도 1호선 동촌역, 2호선 대공원역도 추가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들 역사에는 댄스 공간 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 이동 상담실 등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에는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 일시쉼터, 경북대 사회과학 연구원 NGO센터, 에이비크리에이티브 등이 기술 개발, 청소년 문화 활동 및 리빙랩 연구 자문 등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사무국이 지원하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이번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앞으로도 포용적 혁신을 추구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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