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건강의 적’고혈압 막는 시작

통영시, 관내 전 경로당 혈압측정기 보급

(포탈뉴스) 통영시는 6월 15일부터 통영시 내 전 경로당(250개소)에 혈압측정기를 보급한다.



현재 통영시 경로당 250개소 중 혈압측정기를 보유하고 있는 경로당은 5.2%에 불과하며 혈압측정을 위해서는 어르신이 직접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내소하거나 대상자가 한정되어 있는 방문간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 시는 통영시 내 모든 경로당에 혈압측정기를 보급해 일상 생활속에서 간단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노인의 여러 중대질환을 적극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 별 건강지도자를 선정하고, 비정상적 반복 혈압 측정자가 발견되면 보건소로 환자 등록 연계후 어르신의 고혈압 조기발견과 치료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순회교육도 실시한다.


통영시보건소장(강지숙)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경로당 운영이 조심스럽게 재개된 만큼 어르신들의 기본 건강관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순회교육을 병행하여 어르신 기초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의사집단행동’ 관련 28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방문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원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의대 증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있지만 진행 방법이나 절차에서 사회적 합의 없이 이렇게 밀어붙이기식으로 된 데에 대해 대단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다”며 “중앙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전향적으로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린 마음으로 진정성을 보이며 대화·타협해야 한다. 타협과 양보에 여지없이 이렇게 소모적으로 흐르는 상황이 유감스럽다”면서 “그런 와중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역할을 해주시는 의료진에게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경기도가 사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특히 도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도내 9개 병원 등에 공중보건의 33명과 군의관 13명을 지원하는 등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2월 24일 경기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