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련산청소년수련원의 천문우주체험 프로그램은 수련원 내 천문대 일원(천문대, 천체투영관 등)에서 직접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는 대표적인 인기 체험이나 코로나19 사태로 수련원이 휴원에 들어가며 운영이 중단되었다.
이번에 청소년수련원이 재개관하면서 수련원은 「별이 빛나는 가족사랑 프로그램」과 「공개관측행사」 두 가지 체험을 마련하였다.
「별이 빛나는 가족사랑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내용은 ▲천문학 특강 ▲천문공작 ▲우리가족 컵 만들기 ▲천체관측 및 가상밤하늘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http://www.busan.go.kr/youth)에서 사전 신청 후 참가비(가족당 25,000원)를 입금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공개관측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청소년,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체험 ▲가상 별자리 체험 ▲생활 천문학 특강 등 다양한 천문우주과학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이나 신청 없이 당일 참여할 수 있으나 천체투영관 관람 및 이용 시에는 이용료(어린이·청소년 2,000원/일반 3,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외 주차료, 숙박비 등은 행사 참여와 관계없이 납부해야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