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꽃나무 화분을 상가 입구에 놓아 관리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에 이어 2020년 김해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500만원으로 진행한다.
사업 구간은 시청 후문에서 옛 새벽시장과 호계로 일부 구간으로 통장들이 상가나 사무실을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자를 모집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화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상가 입구에 비치했다.
통장협의회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11월 참여 상가 입점주들을 대상으로 화분 관리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장성대 통장협의회장은 “지역민과 상가 주민들이 함께 생명력이 강하고 예쁜 다년생 꽃나무를 직접 심고 관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변화시켜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