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협치캠퍼스 및 공론장’은 각 동별 참여 주민들이 협치에 대한 기본교육도 듣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문제 공유 등 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치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면목역 광장 월 2회 공연 개최 (면목본동) ▲자원봉사 마일리지 도입(면목3ܮ동) ▲면목2동 중학교 신설(면목2동) ▲분리수거함 설치(상봉2동) ▲중랑구 근현대사 기록물 보관소 건립(묵1동) ▲신내1동 주민 화합 교류행사(신내1동) ▲은행나무 열매 수거망 설치(신내2동) 등 동별 특색 있는 의제가 논의됐다.
구는 ‘찾아가는 협치캠퍼스 및 공론장’에서 발굴된 의제를 토대로 대공론장도 개최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공론장은 16개동 33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공론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별 회의실 사전 소독, 참가자 명부작성,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회의 시2m 간격으로 좌석이 배치 등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