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 부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별도의 취임식은 하지 않고 충혼탑과 충익사를 들러 참배 후 군 의회와 기관단체를 방문 하는 등 첫 일정을 수행했다.
신임 백 부군수는 경남 진주 출생으로 경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7급 공채에 합격하여 하동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총무과를 거쳐 경남도 정책기획관실, 도의회 입법예산분석담당관, 서부정책과장, 행정과장을 역임했다.
백 부군수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의령군이 철통방역 태세를 유지하여 앞으로도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이 계획하고 있는 많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