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광식 제7대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원장이 7월 1일 공식 취임했다.
진광식 원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암울한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관행적인 취임식 행사를 취소하고,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의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진 원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안광학산업의 글로벌 도약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늘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조합과 업계대표들의 다양한 고견을 적극 경청하여 업계의 입장에서 정성을 다해 지원하고 기업인을 최우선으로 모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 원장은 “안광학산업은 심각한 재정위기 극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선제적 규제개혁과 디자인기반 브랜드 육성, 고품질 기능성 안경 개발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첨단패션산업으로의 도약을 확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구시 대변인 등 홍보부서에 6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정책의 시작과 끝은 홍보라는 점을 명심하고 국내외에 한국의 안광학을 널리 알려 안광학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 원장은 대구시에서 규제개혁추진단장, 문화예술정책과장, 대변인, 시민행복교육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15년간 표류하던 신청사건립 예정지를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쳐 확정하는 등 대구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뉴스출처 :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