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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횡성군,‘안심음식점’지정 추진

코로나19 예방 실천 일반음식점에 스티커 배부, 물품 지원

(포탈뉴스) 횡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



이 운동은 군민들이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가 스스로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내용이다. 영업주는 영업장 매일 소독,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출입구 및 영업장 내 손 소독제 상시 비치, 개인접시 제공 등을 실천하고 일일점검표 작성을 통해 이를 매일 점검한다.


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우편발송 된 신청서 및 서약서를 작성해 횡성군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횡성군은 접수한 업소 영업장 입구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배부하여 부착하고, 관련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횡성군보건소 위생관리담당은 “관내 외식업소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자발적인 참여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지정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심음식점 운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횡성군보건소 위생관리팀(☏033-340-5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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