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 입상작은 해상안전, 레저·물놀이 안전, 항만안전 등 해양안전에 대해 공감을 유도하는 사진들이며, 수상작은 대상(1), 최우수상(4), 우수상(6), 가작(10) 등 총 21점이 전시된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성숙한 해양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부산지역 해양수산 관련 기관들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함께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하자는 뜻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수산물류국장은 “이번 특별 전시회가 해양수산 관련 기관과 부산시민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친숙한 방법으로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7월 13일부터 31일까지는 기장군 수산물 체험 홍보센터에서 추가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