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레녹스가스토증후군, 미토콘드리아세포병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앓으며 7년째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동에게 의료소모품, 치료기기, 재활치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명옥 관장은 “환아 가정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함께 나누고 우리 지역 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지원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의 한 보호자는 “후원금으로 우리 가족 모두가 큰 희망을 얻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의 꾸준한 지원으로 서로 돕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아동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