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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선 7기 2주년 기념 정례조회

(포탈뉴스) 김문오 달성군수는 7월 2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린 민선 7기 2주년 기념 정례조회에 참석해 민선 7기 전반기, 2년의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달성이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약속한다.



최근 전국적인 인구절벽 현상과 지역쇠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달성만은 테크노폴리스와 대구국가산단을 기반으로 산업경제의 70%를 책임지는 ‘신성장산업 허브 도시’와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테크노폴리스에는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107개소의 첨단기업 등이 입주하여 미래형 첨단 과학도시로 확고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유가읍과 현풍읍에 걸쳐 조성된 테크노폴리스에는 일자리를 찾는 젊은 사람들이 모이면서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2018년 3월과 11월에 유가면과 현풍면이 읍으로 승격하는 기쁨을 안겨줬다. 이렇듯 기업유치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경제선순환 구조는 달성을 대한민국 남부권역 산업지도의 가장 중심에 서게 만들고 있다.


인구절벽 문제가 지역의 위기로 대두되는 것과 달리 달성은 2019년 6월 인구 26만명 돌파, 전국 82개 군 단위 독보적인 1위, 4년 전 대비 32.8%의 인구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2019년 12월말 기준, 군 전체 평균연령은 39.8세로, 현재 달성은 젊어지고 있는 중이다. 달성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달성”를 표방하는 책임복지를 펼치고 있다. 결혼과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34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다. 달성의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은 15.26%로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른다. 명품보육은 명품교육으로 이어져 민선7기 군 장학기금은 508억 원에 달하며, 중학교무상급식과, 무상교복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민선 7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종합사회복지관 증축, 장애인재활자립장 확장, 달성군 보건소 이전 신축 등 공감과 행복의 보편적 복지도 펼쳐 나가며 지역주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달성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자원을 모두 품고 있다. 천혜의 비슬산과 낙동강, 쌍두마차를 두 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9년 930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들였고, 명실상부 대구를 대표하는 명품관광 도시로 도약하여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관광의 보고인 비슬산은 2017년 대구시 1호관광지 지정으로 관광문화개발의 신호탄과 함께, 2019년 5월 2호관광지로 화원유원지 지정, 7월 도동서원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라는 축포도 함께 쏘아 올렸고 대구시민의 핫플레이스로 2018년 올해의 대한민국 명소로 지정된 송해공원은 전국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유명관광지로 발돋움 하였다. 이로써 달성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달성군 관광의 화룡점정을 찍을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는 순항의 닻을 올렸다. 2022년 6월 준공이 되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비슬산이 품은 멋진 자연을 다 함께 만끽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비슬산관광지 조성사업은 호텔아젤리아, 치유의 숲 등과 함께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숲 체류형 관광지’를 완성해 나갈 것이다. 화원권역 관광의 대미를 장식할 화원관광지 사업은 1차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에 이어 2차로 자연치유원, 힐링형 관광호텔, 어린이 테마공원 등의 조성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대구의 관광지로 탄생될 것이다.


안전은 달성의 최우선 가치다. 2019 재해예방사업 평가 최우수 수상과, 5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전국 1등급 평가는 달성이 지역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한 결과를 보여준다. 보행자 중심도로 환경 개선과 현풍면 구도심 재생을 위한 창조문화바람 ‘High Five 현풍’, 보행자 불편해소와 화물자동차 운전자 편의를 위한 화물차량 공영차고지 사업으로 도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원오교와 도동서원터널(330m) 개통은 주민들은 물론 도동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편의를 안겨주고 있다. 아울러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화원읍 천내리의 선정, 천내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 등으로 달성은 보다 나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앞으로도 달성은 ‘군민안전’이 ‘군민안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정책들을 추진해 100년 미래를 내다본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달성군은 민선7기 군정에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소통행정,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군민들과 함께 하는 공감행정 실천을 강조한다. 군정홍보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활용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9개 읍‧면으로 확대 실시하였으며, 군민 참여 주민제안사업이 2019년 224건으로 대폭 증가하며 군정참여 분위기도 높아졌다. 이렇듯 달성군은 달성군민의 목소리를 군정 추진 방향의 길잡이로 삼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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