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주시, 안전한 지역먹거리 전문가 양성

먹거리강사, 시민들에게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소개하고 전주푸드를 알리는 활동 나설 것

(포탈뉴스) 전주시민들에게 전주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전문강사들이 탄생했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는 ‘2020 전주푸드 먹거리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마치고 총 14명의 강사를 양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전문 교육을 받은 전주푸드 먹거리강사는 총 3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양성교육에서 센터는 전주푸드플랜, GMO와 종자에 대한 이해, 기후와 에너지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식품첨가물의 유해성 등 식품 안전, 농업, 환경, 건강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학습을 진행했으며 농촌현장체험도 실시했다.


양성교육 수료생들은 먹거리강사 양성과정에 대한 교육평가회를 통해 향후 활동방향을 설정하고 자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시민들에게 전주푸드를 알리는 먹거리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박현 씨는 “이웃들에게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소개하고 전주푸드를 알리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면서 “많은 경험과 공부를 통해 전문강사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욱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1기 수료생들처럼 2기 수료생들도 전주푸드 먹거리강사로서의 전문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지원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 추진 (포탈뉴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단계별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농작업 장비와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18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된 산외황토대추작목반 회원을 대상으로 산외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농작업 안전 교육은 안전문화연구소 이용태 박사를 초빙해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요령, 농기계 안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약 방제복 외 15종 안전 보호구와 농업용 동력운반차 외 21종 35대 안전 장비를 지급했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산외황토대추작목반은 대추나무 가지치기, 주변 제초와 수확이 모두 야외에 이뤄져 해마다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회원들이 많고 장시간 꾸부정한 작업 자세와 반복 동작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도 높게 나타났다. 작목반 회원들은 “이번 시범사업은 작목반에 적합한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받고 안전 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의식을 갖게 될 수 있는 유익한 사업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