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4월 연수도시농부학교 참여자 30명을 모집했으며, 4월 22일(수)부터 7월 3일(금)까지 모종심기, 퇴비만들기, 지줏대 세우기 등 도시농업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이 무사히 마무리된 것을 축하하며 텃밭요리 경연대회, 상장 수여식 등이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수료자 대표 선거도 이루어졌다.
연수도시농부학교 2기는 가을 농사시기에 맞춰 8월 중순에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도심 속 농사체험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구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함께 농사체험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생활권 유휴부지 활용으로 도시 열섬화 방지 등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지난 4월부터 송도석산도시텃밭, 송도행복텃밭, 연수사랑텃밭 등 지역 내 3곳의 도시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