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직원은 이틀 전인 6일 저녁 발열증상이 있어 즉시 자가격리 후 7일 검사를 실시했으며 8일 오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청사관리소(소장 조욱형)는 입주기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같은 사무실 직원들도 자가격리 조치하고 해당 사무실에 대하여는 긴급 소독을 실시하였다.
한편, 식당 및 비상계단, 엘리베이터, 로비 등 공용 공간 및 주요 이동 동선에 대하여도 소독을 완료하였으며 해당구역 및 주요 공용시설에 대한 조치도 실시하였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에서 추가적으로 현장조치 및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전청사관리소에서도 청사 내 CCTV 등을 통해 해당직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해당 기관과 협조하여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입주기관과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청사 내 이동을 자제토록 안내하는 등 청사 내 다른 직원에게 감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