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활동량이 적고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식생활 불균형으로 인해 비만아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비만의 심각성을 학생 스스로 깨닫게 해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7월 13일부터 8월 27일까지 5주에 걸쳐 주 1회씩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사업실시 전·후 신체계측 및 체지방검사를 통한 개별상담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일상 속 신체활동 교육 ▲구강보건 및 흡연예방 교육 등이며, 전문 강사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특히, 영양 프로그램은 식생활교육원주네트워크에서 무료 지원에 나서는 등 민·관이 협력해 건강 취약계층인 복지시설 아동의 비만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아동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 아동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