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눔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순이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진미채볶음, 돼지고기장조림, 얼갈이김치, 오이소박이 등 4종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 55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행사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나눔 봉사활동으로 총 3회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마지막 행사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이날 포순이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봉사단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