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기획관은 275만 예비전력에 대한 정책수립을 총괄하며, 전국에 산재한 훈련장의 통합 및 과학화, 장비와 물자의 현대화, 평시 복무 예비군제도 도입, 동원전력사령부 임무수행체계 정립 및 예비군 처우개선 등 ‘국방개혁 2.0, 예비전력 정예화’를 이끌어 나가는 직위이다.
최환철 신임 동원기획관은 1986년 9급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34년간 국방부에서 근무해오며 조직총괄담당관, 기획총괄담당관, 직무감찰담당관, 인권담당관, 문화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여 국방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였다.
또한 강한 책임감과 성실함, 탁월한 기획능력, 조직관리 능력, 대외협조 및 소통능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예비전력 정예화에 필요한 「예비군법」, 「병역법」 등 관계 법령의 제·개정, 예산확보, 범부처 협의 등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동원 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