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1차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컨실팅 실시 후 업소별 문제점 진단 및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였고, 현재 2차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소별 개선사항 점검과 함께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전문컨설팅을 병행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음식점 위생관리 컨설팅 사업은 전문가의 현장 진단 및 분석, 개선방안과 식품안전 위생교육 등 보다 수준 높은 위생관리 컨설팅을 제시하고 있으며, 영업자에게 투명위생마스크, 살균소독제 등 위생용품 지급 및 방역·소독서비스를 지원하여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과 함께 코로나19 지역감염 사전차단으로 청정안심 지역으로 조성할 것이며,
또한, 사업추진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여 시민들의 외식업소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제로 특화구역”을 확보해 업소 경쟁력 확보 및 자율관리 능력을 배양해 나가 점차적으로 2020년도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연주 위생관리과장은 집밥에서 급식·외식으로 식생활 문화 패턴이 변화하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전문업체의 맞춤형 현장 중심 컨설팅으로 시민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안심외식 청정구역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