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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거창군 가조면, AI 통합돌봄 서비스로 복지 선진화

(포탈뉴스) 거창군 가조면(면장 신종호)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 보건의료, 돌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남형 통합돌봄 서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독거노인이 응급상황 시 외치면 119로 연결되고, 날씨를 알려주고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주는 등 적적하신 어르신들께 말벗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리아는 현재 가조면 어르신 100가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아리아를 사용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인공지능 스피커 사용빈도와 사용영역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계시는 한 어르신은 “멀리 있는 자식보다 훨씬 낫다”며, “이런 복지서비스를 받게 되어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셨다.


신종호 면장은 “경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가조가 선정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어르신들이 자녀들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AI 서비스가 새로운 돌봄의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가조면은 맞춤형 통합돌봄 사업으로 통합돌봄 마을센터 설치,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진행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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