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행정에 접목함으로써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 실현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영도>라는 지정분야의 주제와 생활 속 불편・불안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자유분야의 주제로 나눠서 접수를 하였으며 총 136건이 신청되어, 부서별 검토 및 영도구 지역혁신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동래구 김예린 외 1명이 공동제안한 <새로운 영도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건이 은상을 받은 것을 비롯, 최근 영도가 예술과 문화의 섬으로 재탄생 하고 있는 만큼 영도 고유의 문화와 관광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2
김철훈 구청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들은 구민 중심 따뜻한 영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