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에 대한 따뜻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동반자이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한다.
12일, 19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치매바로알기,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체크 어플을 활용한 주변 어르신 기억력검사 방법 등을 배우고, 치매 파트너 캐릭터인 단비를 주제로 한 팝아트 활동으로 치매파트너의 의미도 다지게 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청소년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지역사회로 돌아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 항상 응원하고 배려하며, 치매파트너로서의 보람과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